강좌코너 - 성명
萬事萬物이 존재하는 이상 그에 따르는 ※ 이 있는 것이요. ※은(名)이다.
◆ 名과 號로 존재하는 것이다. 하물며 萬物之靈長인 人間으로서 名號 없을 수 없으니 인간의 名號는 그 개성의 靈肉을 대표하는 것이며 그 개성의 靈이 깃들게 되는 것이다. 즉 姓名은 自己靈과 연결 되며 靈은 육체에 內在하여 命하게 되는 것이니 姓名은 眞實로 영육의 대표가 아닐 수 없다. 성명과 靈과 肉體의 연관작용으로서 이름이 대표되는 그 증거로는 만일 수만 군중 속에서 누가 자기 이름을 부르면 자기 정신은 곧 그 방향으로 집중된다. 그 원인은 자기 존재가 名과 體의 不離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. 이름을 부르면 정신이 동하는 것은 영혼이 이름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이다.◆ 따라서 이름은 가장 안전한 자기 존재의 대표요. 자기 존재를 표현하는 유일의 기표요. 자기 영혼 즉 생명의 숙소인 동시에 자기 존재 가치를 스스로 인직할 수 있는 징표이다.
성명과 ※동의 작용
◆ 따라서 좋은 이름은 그 운력을 좋게 할 것이고 좋지 않은 이름은 흉한 운으로 전도 될 것이다. 或者는 이름을 단지 인간의 기호라 하며 운명에 영향 될 바 없다는 견해로 이름을 미신시 하는 자도 있으나 그렇게 생각하는 그 자체가 벌서 큰 오인이다. 아무리 철저한 唯物論者요. 姓名學術을 부인하는지라 할지라도 자기 이름이나 子女의 이름에 死字나 亡字는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.자기 명함을 자기 목전에서 땅에 던져 짓밟아 버린다면 노여운 감정이 생길 것이다. 비록명함은 종이 한 장에 불과하지만 무슨 이유로 감정이 악화 할까를 생각 할때 자기 인격과 생명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. 자기자신의 사후까지도 영원히 자기 존재를 전할 수 있는 것도 이름이다.◆ 예로부터 선천 숙명이 단명하다던지 하는 경우에 개똥이니 돼지니 바우니 하는 등 천명을 부르는 수가 있는데 이는 사람이 천하면 장수 한다는 관념에서 나온 방법이다. 이것만 보더라도 예로부터 선천명의 凶非를 이름으로 전환 할 수 있다는 자연 발생의 암시를 무의식중에 느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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